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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즈상(Fields Medal)
세계수학자대회에서 4년마다 수여하는 수학계의 가장 명예로운 상. 아벨상과 함께 수학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2개의 상 중 하나로 간주된다. 수학계의 노벨상이라고도 불린다.
매 4년 마다 두 명에서 최대 네 명까지 수상할 수 있으므로, 평균적으로 1년에 단 1명만 수상할 수 있다.
수상 분야는 당연히 수학 분야. 필즈상은 오로지 수학자들에게만 수여되고 있으며 예외가 있다면 이론물리학자 에드워드 위튼. 그러나 원래 수학과 물리학은 통하는 부분이 많거니와, 위튼 외에도 이론물리에 가까운 분야에서 (특히 역학계 관련 연구에서) 수상자가 여럿 있었다.
2022년, 한국계 미국인인 허준이 교수가 한국계 최초로 수상했다.
그가 2살 때부터 한국에서 성장하며 서울대학교에서 학부 및 석사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한국 국적으로 어느 정도 지분이 분배된다고 볼 여지는 있겠으나, 정작 본인은 한국식 수학 교육 방식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실제로 허준이 교수는 입시위주의 한국 교육시스템에 적응을 하지 못해 고등학교를 자퇴하였고 대학교 4학년 때 스승 히로나카 헤이스케를 만나고 나서야 본인의 재능을 찾아 수학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